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5월19일 홍천읍에서 기초연금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77세)의 이사에 따른 농가주택 도배 및 장판교체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자재비 60만 원 상당)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존 살고 있던 주택에서 집을 비워달라고 해 지인을 통해 급히 빈집을 구했으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것을 파악한 홍천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사)이웃에 집수리를 의뢰해 진행됐다.

박경임 회원은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이웃에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가 많아 안타깝다”며, “민·관 및 각 봉사단체들의 유기적 협력체계가 구축돼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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