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와야2리(이장 박종기) 마을은 5월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부본부장 안경환)와 1사1촌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돕기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와야2리에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 직원 15명이 방문해 멀칭비닐작업, 거름주기, 재래종자 파종 등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1994년 와야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사업부는 27년째 해마다 2-3회씩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안도영 내촌농협조합장은 “바쁜 농번기에 자매결연 단체가 방문해 농촌 일손 부족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두 단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를 바란다”며, 방문한 직원들에게 내촌 산나물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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