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보단(대표 한종희)은 5월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화촌면노인회 사무실에서 동영상 제작과정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1차와 2차에 거쳐 강좌를 실시한다.

첫째 날인 11일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방송 한종희 본부장이 많은 사진을 찍고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 소장용으로만 간직하고 있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공감해 개인이나 업무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서석에서 참석한 A씨는 “배우고는 싶지만 기회가 없어 못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 열심히 배워 실생활에서 SNS를 비롯해 많은 사업 홍보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1차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고 2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5일간씩 20여 명을 실시하고 3차는 신청여부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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