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8일 어버이날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홍천읍 현종길(41년생) 씨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현종길 씨는 슬하의 1남 5녀를 훌륭하고 바르게 양육한 장한어버이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한노인회 홍천읍분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종길 씨와 함께 북방면 박정숙(58년생) 씨는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정숙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면서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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