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건기(대표 신보현)와 늘푸른환경(대표 박인주)은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내방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신보현 한서건기 대표는 저소득 아동 7가구에 80만 원을, 박인주 늘푸른 환경 대표는 저소득 아동 2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은 “아직은 코로나19로 입학을 못했지만 학교에 다니게 되면 책을 사서 보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지역 주민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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