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이 홍천관내 요양원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해 한우사골과 고기를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이웃은 4월8일 오후 6시 이웃 사무실에서 박학천 이사장과 임원 및 즐거운정원 노인요양원 등 홍천관내 요양원 및 복지시설 11개소에 한우사골 110kg과 양지고기 등 22박스(140여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우사골은 회원으로 활동 중인 온정윤 수갈비 대표의 사골 물품후원(약 70만 원 상당)으로 이뤄졌으며, (사)이웃에서 양지고기(약 70만 원 상당) 등을 준비 관내 요양시설의 복지 및 건강을 위해 준비됐다.

이학석 부이사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후원이 지속 연결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는 물론 소외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돌봄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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