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옥현)는 4월8일 오전 11시30분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대표 이민수 홍천중앙교회 담임목사)와 연계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행복성장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대상자 3명은 센터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학업에 충실하며, 개학 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에 추천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는 2015년부터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수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윤옥현 센터장은 “행복성장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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