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희망교회 부설 희망(지역)아동센터는 3월26일 국제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서 지원 받은 물품 30여종 5톤 트럭 1대 분량을 홍천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13개 청소년기관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영유아시설에는 아기 이불세트와 영유아복을 포함한 영유아 용품을 전달했으며, 관내 여타 지역아동센터와 읍면소재 아동복지시설에는 물티슈와 생리대, 화장품 및 여성청소년용품을 전달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사회 속에서 기초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의 조달이 어렵거나 더 크게 힘든 상황으로 느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여성청소년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회의 훈훈함이 전달됐다.

희망아동센터는 홍천희망교회 사회복지 이념에 따라 홍천군 관내·외 각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지원 및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약719개소 사회복지기관, 해외 14개국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