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4월1일부터 위생 상태가 불량한 사례관리가구를 비롯해 호흡기 장애를 가진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 66가구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을 추진한다.

이번 방역 활동은 제일산업(주)의 지정후원금으로 실시되며, 홍천군지역자활센터 클린사업단에서 가정방문을 실시 저소득가구의 주택 전반에 대해 꼼꼼히 소독해 코로나19뿐 아니라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최근 해외유입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을 통해 바이러스를 퇴치해 연로하고 질병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성금 기탁을 통해 추진돼 의미가 더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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