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는 홍천군1388청소년지원단, 청포도멘토단과 함께 3월20일부터 24일까지 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에게 코로나19 마음방역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청소년 시설의 휴관, 개학 연기 및 실내생활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 관리, 전염병에 대한 불안, 스트레스 해소 등 코로나19 마음방역을 위한 개입이 시급해졌다. 이에 따라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화 및 모바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음방역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스마일 백신’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스마일 백신’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위한 대안활동 용품(보드게임, 컬러링북 등)과 개인방역 용품(마스크, 소독제), 영양제를 지원해 감염병 유행에 따른 생활 및 마음 관리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마음방역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연락 후 해당 청소년 가정 출입문 앞에 놓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박형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찾아가는 서비스 ‘스마일 백신’으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마음의 미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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