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조합장

서석농협(조합장 유창수)이 2019년 말 기준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고무적인 결실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석농협은 고객,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운영지표로 삼아 2019년 한 해 동안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지역경제의 중심농협으로 성장하면서 경영평가 1등급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농업인 실익지원사업(경제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어려운 농업인들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하게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서석농협은 앞으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등 기존사업의 내실을 기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로컬푸드, 유통가공전처리 판매사업 등 유통 사업을 활성화해 경영 건전성 확보와 조합원에 대한 실익증대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창수 조합장은 “그동안 농협의 경영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단합해 조합을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