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코로나19 유입 방지와 홍천군민의 개인위생 인식개선을 위해 3월24일 오후 2시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클린 강원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군 관계자를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 진행됐으며, 강원셀프클린샵 1호점 지정스티커 부착 행사 후 곧바로 7일간의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천읍 민간단체 2개조, 홍천군보건소 4개조, 홍천군청 공무원 4개조, 홍천축협 방역팀, 홍천군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 방역팀이 홍천시장 일원을 소독·방역했으며, 면 지역에서도 민·관 합동 방역팀을 구성해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해당 면 지역에 대한 방역을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군민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군민 모두 기본적인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종식과 더불어 지역 경기가 이른 시일 내에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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