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려수)는 3월20일부터 자체 지역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장협의회를 필두로 시작한 화촌면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방역 활동은 남녀새마을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3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매일 1회 실시한다. 이후 4월1일부터 4월15일까지는 의용소방대(대장 박창학)가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다.

릴레이 방역은 차량 소독기 1대, 등짐소독기 4대 등을 이용해 관내 공공기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구역에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김려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릴레이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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