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봉
홍천약초발효연구회장

요즘 온통 세상이 세상이 힘들고 어렵다. 눈만 뜨면 코로나19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심환자, 확진자, 사망자 소식에 두려움에 경제적으로도 무척 어렵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의료선진국이다 보니 이제 서서히 진정세가 되고 완치자가 늘어나고 있어 다행이다.

과거에도 사스, 에볼라, 메르스를 비롯해 코로나19 등 주기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나타난 코로나19는 진원지가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에 의하면 중국 우한에서 박쥐 등과 같은 생물에 의하여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박쥐의 집단체에서 서식하며 서로 공존하면서 살아오던 바이러스가 박쥐의 집단서식처 공간이 없어짐으로써  바이러스가 침범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면역력이 적은 인간에게 침범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걱정하고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 서로 외출 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진화될 때 까지는 집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가능한 삼가야 한다.

참고로 코로나19 균도 단백질로 되어 있다. 그래서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씻어야 한다. 그래야 비누에 의하여 단백질이 분해하면서 균도 사멸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키워서 예방하는 것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쉽게 감염되는 것이다. 5월이 되면 바이러스가 약해지겠지만 일상에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가 언제 침투할지 모르는 세상을 살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단과 영양보충,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위생 관리, 햇볕 쬐기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 세균, 질병 등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힘이 약해져 쉽게 감염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구강, 갑상선, 기관지 등의 염증과 소화기능 저하, 아토피 등에 쉽게 전파된다.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를 이기려면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침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바이러스의 성분은 단백질이다. 바이러스는 알코올(발효제품)에 약하다. 그리고 초산, 콩 발효식품을 싫어한다. 그리고 계면활성제(세제)에 의하여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사멸된다. 그래서 비누로 씻으면 바이러스가 사멸되는 것이다.

발효제품 중에서도 면역력과 항산화물질, 항균(항바이러스) 성분이 많은 면역력 강화 음식을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는 사과, 식초, 마늘, 생강, 양파, 냉이, 강황 등과 봄철 계절 식품 등 다양하다. 모든 식품이 좋으나 특히 사과식초에는 아세트산과 사과산뿐 아니라 비타민을 비롯하여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무척이나 좋다. 이외에도 나트륨, 인, 칼륨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건강에 무척 좋다. 대부분 자연산약초 발효제품들이 상호작용을 통하여 항바이러스, 항균 탄산수 약활을 한다.

마늘은 대표적인(밭에서 재배한) 건강식품으로 몸에 어디에나 좋으나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생강은 진저롤(gingerol 생강의 매운맛)을 통해 위장 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진통제, 진정제, 항염증 및 항 박테리아 기능도 있어 면역력 강화에 뛰어나다.

양파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은 것은 물론, 케르세틴이라는 강력한 화합물질을 지니고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매운 음식인 고추에는 캡사이신이 풍부하다(너무 매운 것은 제외). 이는 몸 안에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여 감기 등의 감염에 효과적이다. 강황의 커큐민은 황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나물, 제철식물을 단시간 발효시킨 다음 건지를 이용해 나물이나 찌개로 만들어 드시면 최고이고 액체는 숙성 발효시켜 음료로 마시면 최고이다.
#나물을 무칠 때 된장이나 고추장 그리고 식초를 약간 함께하면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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