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중앙시장 및 홍천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한 홍천의용소방대(대장 최도철)는 홍천군보건소의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과 아름다운교회 등 시내 곳곳을 소독했으며, 14일에는 신·구 전통시장을 모두 방역했다.

최도철 대장은 “코로나19의 지역전파 시작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커져 모든 대원들이 자원해 홍천읍 시장 상가 등 다중시설에 집중 방역활동을 시작했다”며, “힘든 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도 언제나처럼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홍천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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