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한서로에 소재한 유진식당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난 3개월간 아침마다 반찬3가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수탁자는 서울에서 서면 모곡3리로 이사 온 주민으로 심신미약으로 혼자 거주하고 있다.

서면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박한 시기에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민 유진식당에 고마움을 표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