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 부서는 지난 2월10부터 19까지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운영 안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실내 방역을 실시했다.

맞춤형복지 부서에서는 농한기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거주공간인 경로당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6개 분야인 생활지원, 건강의료, 돌봄서비스, 사회활동, 주거지원 등 11개 사업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쉽게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로 방과 화장실, 주방 소독을 실시했다.

김승열 남면장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더욱 세심한 발굴과 홍보를 할 것”이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지내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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