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 활동하는 무궁화 전문 화가 김종희 작가가 산림청 정부포상 공모에서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 공적을 인정받아 2월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라 사랑을 무궁화 그림으로 표현하는 무궁화 전문 화가이자 무궁화아트선양회 회장인 김종희 작가는 한국예술문화 명인(무궁화 부문)으로 학교, 지자체, 군부대 등을 순회하면서 전시·봉사 활동 등으로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한서 남궁억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과 무궁화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한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무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으로 무궁화 전문 화가로서 20여 년간 활동 중이다.

김종희 작가는 “한서 남궁억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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