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 표창

홍천군이 통합방위본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실시한 2019년도 통합방위 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 강원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 예비군 육성지원, 민방위대 활성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년 을지태극 실제훈련 시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테러 및 화재 발생을 가정 육군 제36보병사단장이 직접 훈련에 참석하는 등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의장, 홍천경찰서장, 홍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체계를 구축한 것이 정부 평가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민방위 기술지원대에 드론 전문가를 편성 비상 대비 대응체계 구축을 선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2019년 비상 대비 자원관리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안부장관 표창,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원도지사 기관 표창, 예비군의 날 기념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