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 도사곡리 두메꽃 향기 공동체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 2019년도에 이어 공동체 운영비를 연속 지원받게 됐다.

2020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농어촌 희망재단 후원으로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 및 역량개발을 위해 면 단위 이내 주민 공동체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메꽃 향기 공동체는 지역 내 행사 등에 참여해 몸 살림 운동과 약선요리 시연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이바지 하며, 어르신들의 단합과 친목, 치매예방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밥상공동체를 통한 주민 결속력이 강화되는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두메꽃 향기 공동체는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2019년 2천5백만 원 지원에 이어 2020년에도 2천1백만 원을 지원받게 돼 복지 전달 공동체로써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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