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해 릴레이 후원에 나눔의 온정 이어져

화촌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화촌면농촌지도자회(회장 변상훈)는 1월20일 오후 2시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릴레이 후원 75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화촌면농촌지도자회 변상훈 회장을 비롯해 천성원, 한상기 부회장과 용윤식 사무국장, 변해동 감사가 함께 참석해 릴레이 후원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상훈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전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화촌면 발전을 위해 힘쓰며,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정훈 화촌면장은 “평소 화촌면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화촌면농촌지도자회에서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릴레이 후원에 동참한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현재 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화촌면농촌지도자회는 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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