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 이하 꿈이음)은 1월21일 오전 11시 네트워크 참여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2019년 교육복지네트워크 활동 진단 및 개선방안, 2020년 네트워크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2020년에는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참여기관 확대(18개 → 25개 기관),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자치동아리(청바지) 및 꿈원정대(청소년동아리 30개 지원, 멘토링)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교육복지 균형을 위해 면지역(현 4개 면→7개 면) 확대, 마을교육복지 코디네이터 육성, 다양한 세대공감프로그램 개발, 마을인적·사회적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펼치기로 했다.

박태규 홍천지역아동센터장은 “꿈이음을 통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단체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문화를 형성 정보 공유와 소통, 협력과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 또한 지역 특성 및 청소년 관심과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돼야 한다. 특히 세대 공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마을 유휴공간의 적절한 활용방안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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