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업분야 지난 해 보다 47억 큰 폭 증액(138%)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2020년 추진하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1월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10개 사업이 많은 9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국·도비 47억 원을 확보 171억 원의 예산으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딸기를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농가 육성, 청년농업인 창업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대학 및 농촌 리더육성 등 교육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또한, 부족한 농업인 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극장식 농업인 전문교육장과 내면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해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하고, 변화하는 스마트농업 현장교육을 위해 기술센터 내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시설을 설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과 현장적용 과제를 진행한다.

황명광 소장은 “금년에 투자되는 많은 사업으로 우리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화된 새로운 작목 개발과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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