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군업1리에 소재하고 있는 성전마을 이복남 원장은 1월10일 오전 11시 군업2리경로당에서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강원지부 홍천지회장인 이복남 원장은 군업2리에서 노인복지시설인 성전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군업리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기에 군업리 마을 주민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월연 군업1리장과 이낙원 군업2리장은 이불 전달 및 배달을 도우면서 “마을의 노인시설과 지역 주민이 교감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줘 감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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