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월14일 내면을 시작으로 1월20일 서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해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일정은 1월14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 15일 오전 10시 내촌면, 오후 2시 두촌면, 16일 오전 10시 홍천읍, 오후 2시 남면, 17일 오전 10시 화촌면, 오후 2시 동면, 20일 오전 10시 북방면, 오후 2시 서면 등 각 읍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토론회가 지역의 주요현안은 물론 군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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