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송영미)는 1월9일 오전 9시20분 홍천군청을 방문해 무궁화장학금 2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연합회에서 지난 2019년 돼지해를 맞이해 회원들에게 돼지저금통을 나눠주고 1년 간 회원들이 저축한 것을 모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도록 기탁했다.
송영미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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