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방앗간(대표 이정열)은 1월7일 오전 10시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년맞이 떡국떡 2kg 50박스를 기탁했다.

이 후원품은 사례관리대상자 및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열씨는 “추운 겨울 어려운 우리 이웃들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마음 편히 드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열 씨와 함께 방앗간을 운영하는 김명숙 씨는 현재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까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우리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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