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한솔회(회장 박유석)는 1월3일 오전 10시 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남면나눔행복 60구좌(1구좌당 5,000원)’를 기탁했다.

한솔회는 남면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이장 업무를 한 구 이장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비에서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의하고 올해 남면나눔행복 기금으로 30만 원을 기탁했다.

박유석 회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솔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1인 1구좌(5,000원) 남면나눔행복 주주 되기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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