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자율방범대(대장 박재철) 대원 17 명은 12월28일 외삼포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화촌면사무소(면장 박순자) 복지부서로부터 에너지 빈곤층 한 가구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화촌자율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최근 절도범 검거 협조 및 환경정화, 아동급식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박재철 대장은 “휴일에도 함께 해준 대원 및 화촌면 복지부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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