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회(회장 신경숙)는 12월27일 홍천읍 모식당에서 신경숙 회장, 윤세형 전 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은혜회는 6명의 회원에게 홍천군수와 홍천군의회 의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은혜회 운영에 공로가 있는 회원에게 공로패를 김귀자 홍천군청 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12월18일에는 어려운 이웃 37가구에 쌀30kg씩을 각각 전달하며, 한 해의 마무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경숙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올해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됐으며, 1991년에 창립해 현재 93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8년간 봉사활동을 할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희생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이 기회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