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주 조미담 대표가 전통문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군수 표창패를 수상했다.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는 12월2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송년회의 밤을 개최하면서 지난 1년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미담주는 옛 방식으로 술을 빚어 전통주를 만들고 있으며, ‘그 맛이 달아 입에 머금고 차마 삼키기가 아깝다’고 해 붙여진 ‘석탄주’와 고종황제가 즐겨 마시던 ‘연엽주’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조미담 대표는 “앞으로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 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적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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