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양혜)은 12월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1층 로비와 대강당, 구름다리에서 교육문화, 청춘대학, 성인문해교실 종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각자 참여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층 로비, 대강당, 구름다리에서는 무궁화명인아카데미, 한문서예, 꽃꽂이, 옷만들기, 메이드바이마미(아이옷만들기),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와 퀼트, 홈패션, 성인문해교실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출품한 시화전 작품과 어르신 대상 청춘대학 프로그램의 라이스클레이(떡 만들기), 보드게임 강좌의 작품전시가 운영됐다. 또한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진들이 전시됐다.

대강당에서는 문해교실 시 낭송 발표, 청춘대학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공연과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터키)전통밸리댄스, 코어댄스 강좌의 공연발표가 이어졌으며, 특히 이날 식전행사로 경희대MBA태권도학원(원장 김태완)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양혜 관장은 “종강 페스티벌을 통해 강사, 수강생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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