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12월11일 직접 만든 목도리와 인형을 홍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천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니트’ 는 2015년부터 서석면 어르신들께 목도리를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남면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털목도리를 전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목도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처음인 친구들도 있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이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모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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