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2월11일 오후 7시 이웃 사무실에서 이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 11월의 주요동향 및 취약계층에 연탄 및 난방유 지원 활동사항 등과 회원 및 사무국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12월의 활동계획(안)을 검토 협의했다.

(사)이웃은 230여 명의 회원과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송년 연탄후원의 밤’을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하고 올해 연탄배달 및 봉사활동 우수회원에 대해 표창하기로 하는 등 봉사자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기로 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며 수고한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연탄후원의 밤이 귀중하고 의미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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