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은 12월4일 필리핀 팜팡가주 앙겔레스프랜드쉽(코리아타운)에서 각 클럽 30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790지구 앙겔레스프랜드쉽 로타리클럽(ROTARY CLUB OF ANGELES FRIENDSHIP)과 클럽 간 상호 협력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 결연식을 개최했다.

앙겔레스프랜드쉽 로타리클럽(회장 이창환)은 필리핀에서 순수 한인 교민들로 구성된 최초의 클럽으로 2010년 창립돼 극빈층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교실과 상급학교 미취학 학생 후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1983년 창립해 국제봉사활동은 물론 농촌지역 무료진료사업, 청소년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 국가유공자 건강지킴이사업, 환경보존 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 및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규성 회장과 이창환 회장은 “2019-20 국제로타리 마크 다니엘 멀로우니 회장의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테마처럼 상호 클럽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해 학생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국제적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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