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김정미)는 ‘2019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11월21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상패와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아 사업비로 활용하게 됐다.

홍천군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1월4일 개소해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생활권 중심 지역 보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대상자별 만성질환 중점관리사업, 신체활동 프로그램,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또한 북방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과 협력해 걷기동아리 활동, 어르신건강체조 동아리 활동 등 코디네이터를 통한 주민 만나기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주도 신체활동의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