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 이용회원으로 2010년부터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박병규·김동춘 부부회원은 11월15일 오후 1시 쌀 20kg 21포를 홍천군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매년 11월이면 김동춘 회원의 생일을 맞아 꾸준하게 쌀을 후원하고 있는데, 이 부부의 자식 포함 손자까지 21명의 따스한 의미를 담아 올해도 21포를 후원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개인후원자와 홍천군노인복지관과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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