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시동의용소방대와 시동자율방범대(대장 이웅재)는 11월16일 오전 9시 남면 시동리에서 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면 이웃情!이웃愛!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에 동참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가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남면 ‘이웃精! 이웃愛! 김장김치 나누기’ 캠페인에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가해 저소득 어려운 가정 132가구에 김장김치가 배부됐다.

남면 시동의용소방대와 시동자율방범대(대장 이웅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사랑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로 저소득가정이 올 겨울을 건강히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다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남면장은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에 지역단체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남면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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