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원종화) 2019-2020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11월15일 화촌면 소재 베데스다훈련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족단절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공동시설인 베데스다훈련원에서 이규성 회장과 회원들이 시설 내 옷장 등 가구전체를 건물 밖으로 옮기고 내부의 오래된 먼지제거 및 주거환경의 청결을 도왔으며, 도배 및 장판과 욕실 개선 등의 전문 재능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였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인들의 편익과 후원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는 등 홍천관내의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과 연탄배달, 집수리활동, 학생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베데스다훈련원 전진숙 목사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항상 큰 도움을 줘 시설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분위기가 새 집으로 확 달라져 시설에 계신 분들이 매우 좋아하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대영 사찰은 “새홍천로타리클럽 전 회원들이 지역과 동행하고 이웃을 보살핌에 앞장서 노력하고 실천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줘 선배 로타리안으로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네트워크를 통한 회원과 지역과의 연결을 통해 이웃들과 동행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