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 이하 꿈이음)은 11월6일 오전 11시 꿈이음 사무실에서 네트워크 참여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4/4분기 활동 및 2019년 활동 상황 나눔, 4회 꿈이음 축제(11월14일, K-컨벤션) 준비 상황점검, 실무역량 워크숍(12월19~21일, 회복적 써클)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2020년 활동 방안으로 지역교육복지 균형을 위한 면지역(4개 지역→7개 지역) 및 꿈원정대 활동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자치활동 및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청소년, 청년들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정환 교장(이끌라318기독사관학교)은 “꿈이음의 활동 지원으로 교육복지문화적으로 취약한 면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에 여러모로 큰 도움과 기회를 얻고 있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마을 단위의 인적, 사회적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마을교육복지공동체 구성과 지속가능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특히 네트워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참여 기관단체 간 역할 분담과 적극적인 협력, 참여기관단체의 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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