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남면봉사회(회장 박희자)는 11월5일 남면 양덕원리에서 적십자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면 이웃情! 이웃愛!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에 동참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자 5월에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관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18가구에 전달했다.

박희자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진 맛있는 김장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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