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김성록, 김옥자)는 지난 11월1일 오전 8시 서석면 풍암2리 마을회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희망의 사다리놓기· 사랑의 김장, 쌀 나누기를 진행했다.

서석면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추운 날씨에도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김장김치 250kg과 쌀 480kg을 서석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약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1년 동안 각종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을 서석곳간에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김성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김치와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궁명 서석면장은 “사랑의 김장·쌀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또한 서석곳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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