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봉사단체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0월20일 오전 7시 회원 12명이 남면사무소(면장 김승열) 맞춤형복지부서와 함께 저소득 2가구에 연탄 1천장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난방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1천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한동희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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