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동절기 맞춤형사업 추진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0월16일 오후 6시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3층 (사)이웃 사무실에서 박학천 이사장과 박귀남 이사 및 전상범·음수연 감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 10개 읍·면에 전달한 추석맞이 계란 400판과 한부모 장학생가구와 소외계층에 3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필리핀 해외노동자 긴급 의료비 100만 원 지원, 남면지역 복지사각지대 연탄배달, 10월 홍천읍 2가구 연탄배달 사항에 대해 심의 평가하고, 10월 사업계획과 동절기 대비 맞춤형 연탄 및 물품 후원과 배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감사결과 보고에 따른 사항은 조속히 보완·개선하고 220여 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믿고 동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더욱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과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들이 안전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빠른 맞춤형 봉사활동 계획·추진으로 따뜻한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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