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기계임대사업 국비 10억 확보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종 농업기계(동력 예취기)를 확보 10월8일 오후 3시 홍천읍 와동리 현지 포장(1,983㎡)에서 들깨 수확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현재 농작업 중 논농업의 기계화율은 98%인 반면 밭농업은 58% 수준으로 낮고 특히 파종·정식은 인력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 기계화 작업이 절실한 실정으로 이번 들깨 수확연시는 향후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확대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사업 등 국비 10억 원이 확보돼 내년에도 농업에 필수 작업인 경운, 정지, 수확까지 기계화작업이 가능하도록 신기종 농기계를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황명광 소장은 “농업기계화 영농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올해 실시된 단기·장기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사업 성과를 분석 실질적인 농기계 이용율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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