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 균형발전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홍천군과 홍천한우사랑말 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나종구)은 9월26일 오후 1시40분 에코그라드호텔(전남 순천시 소재)에서 개최된 2019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 국가균형발전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했다.

홍천군은 자율계정 분야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향토산업육성사업)과 관련해 ‘경제, 문화, 소통의 거점 북방면의 랜드마크 탄생(일자리창출)’ 사례로 우수 지차체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홍천한우사랑말 유통영농조합법인 나종구 대표는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홍천군 관계자와 홍천한우사랑말 유통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수상으로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지역 가공품의 원활한 유통시장 개척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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