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사단 37전차대대 군 장병들이 제17호 태풍 링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내촌면 농가를 찾아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추석연휴 전날 50여 명의 장병들이 피해현장에서 쓰러진 벼 묶어세우기를 시작했으며, 9월16일과 20일에는 90여 명의 장병들이 벼 베기 등 피해농가 대민지원에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신진숙 내촌면장은 대민지원 현장을 방문 군 장병을 격려하는 한편, “관내 어려운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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