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일자리전담센터(센터장 박흥순)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홍천 10개 읍·면 공중화장실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방문해 탐지기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진행한다.

불법카메라점검사업단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3인 1조로 주기적으로 방문해 1일 3시간씩 월10회 공중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 천장, 벽면 등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흥순 센터장은 “홍천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점차 활동범위를 넓혀 홍천군이 몰래카메라 걱정 없는 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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