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회장 박정자) 회원들은 9월6일 오후 3시 동면사무소(면장 남교원)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 후원 물품(100만 원 상당)과 취약계층 집수리 비용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송편, 쌀, 부식 등으로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지원됐으며, 이날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금 200만 원은 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는 평소 관내 지역 봉사활동 및 화재 등으로 인한 긴급재난구호 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정자 회장은“적십자 회원들과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과 다정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풍성함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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