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일) 이전 및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이 9월5일 오전 10시 홍천농협 3층 대강당에서 윤성일 센터장, 허필홍 홍천군수, 김재근 군의장, 신영재 도의원, 신도현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최이경 군의원, 홍병식 교육장을 비롯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이전한 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은 홍천농협 건물을 리모델링해 2층에는 사무실, 요리교실, 강의실, 언어발달교실, 3층 대강당에는 다문화가족의 교류·소통공간으로 조성했다.

윤성일 센터장은 “이번에 넓은 공간으로 이전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다문화가족 소통의 공간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문화센터와 가족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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